Hi I'm 자유형
이것 저것 신경쓸 일이 많았던 한 주를 뒤로 하고
주말 동안은 푹 쉬었어요.
간만에 늦잠도 자고 드라이브도 다녀왔답니다.
상당산성은 처음 가보는데 산책코스를 정말 잘 조성해놨더라구요.
강아지를 데려가도 좋을 것 같아요.
둘러보면서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었어요.
꿀잠자는 내 새꾸 옆에서 책도 읽었답니다.
교보 ebook sam 구독중이라고 말씀드렸죠?
그 중 저는 불편한 편의점이라는 책을 현재 읽고 있어요.
오후에 햇살 받으며 읽는 책 정말 행복하네요.
코스트코에서 사온 다짐육도 상하기 전에 정리했어요.
이렇게 틀에 담아 냉동해놓으면 사용하기에 편리하답니다.
양이 많아서 남은 건 비닐봉지에 소분해서 넣어뒀어요.
그 다음날은 핸즈커피 카페에서 크로플과 함께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 잔 마셨어요.
밀렸던 블로그 글도 작성해놓고 이것저것 인터넷 서핑도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.
가끔 이렇게 카페를 가서 있는 시간도 참 행복하더라구요.
늦은 오후에는 지인과 함께 떡볶이랑 반주로 느린마을 막걸리를 한 잔 했어요.
떡막!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구요~!
자기 전에 플레이스테이션을 간만에 했어요.
영화보는 듯 할 수 있는 게임들이 많아서 좋아하는데,
이 게임은 사놓고 거의 몇개월이 지났어요..ㅠㅠ
일이 바쁘면 쳐다도 못보는 친구라.. 크크크
그래도 간만에 즐겁게 했네요.
행복했던 주말이 꿈같네요😍
한 주를 또 달릴 수 있는 큰 힘을 얻었습니다.
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💗